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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호 송신 포트인 미니디스플레이포트는

주로 맥북과 서피스프로 등에서 지원되는 포트로,

HDMI나 DVI 포트같은 영상 포트보다 더 작아서

포터블 기기에 적합한 포트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2013년 2월 9일 서피스프로1이 출시된 이후로

서피스프로1부터 서피스프로4까지

서피스프로 전 시리즈에 모두 mini DP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서피스프로 스펙상 태블릿기기라

화면의 사이즈가

서피스프로1와 2는 10.6인치,

서피스프로3는 12인치,

서피스프로4는 12.3인치로

미니디스플레이포트를 이용하여 모니터로 화면 확장을 하여

사용하면 PC처럼 넓은 화면에서 쓸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이 미니디스플레이포트-HDMI 젠더나 DVI변환 케이블을 이용하여

모니터에 주로 있는 DVI나 HDMI포트로 변환하여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로 확장할 때는,

제어판->시스템->디스플레이 설정을 통해서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을

"1에만 표시"나 "2에만 표시"

를 선택하여 모니터에만 화면이 출력되도록 설정한다면

서피스프로 기기에서의 디스플레이 전력소모가 줄어들고

전력소모에 따르는 서피스프로 디스플레이 발열 또한 줄어들게 되어

 

태블릿 기기 발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발열이 없어지면서

cpu발열정도로만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팬돌아가는 소리나 빈도도 줄일 수 있고 발열도 잡을 수 있어

좀 더 쾌적하게 서피스프로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서피스프로기기의 화면은 꺼놓은 상태라서

터치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있어,

포터블로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다가

PC용도로 전환하여 사용하실 경우에

이런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와 실제 처리파트를

분리하여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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