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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브라우저 64비트와 엣지브라우저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11

3가지 브라우저에 대한 CPU점유율을 비교해보려 합니다.

CPU의 경우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전력소모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양대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CPU점유율이 높을수록 기본적으로 전력소모도 증가하게 되고

CPU의 발열이 높아지면서 쿨링시스템이 가동되어

쿨링팬이 돌게 되면 그 또한 전력소모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CPU점유율이 낮은 프로그램일수록 전력소모도

전반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점유율이 높은

익스플로러11과 구글크롬에 대해 먼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웹브라우저로 수많은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씨피유소모가 상대적으로 큰 동영상스트리밍의 예를 들면,

같은 유튜브 720p 해상도로 같은 동영상을 시청했을 때의

인터넷익스플로러11과 구글크롬의 CPU점유율 및 메모리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튜브 720p 동영상 실행 시

 

유튜브 720p 동영상 일시정지 시

대체적으로 구글크롬과 인터넷익스플로러의 경우

동영상 시청시에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요.

동작을 멈춘 경우에는 구글크롬이 좀 더 효율적인 cpu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물론 워낙 초단위로 변하는 cpu점유율과

수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테스트할때마다 달라지는 결과이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전력소모를 가진다라고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브라우저의 경우

유튜브 720p 재생시 프로세스 상태

유튜브 720p 일시정지 시 상태

위와 같이 전반적으로 훨씬 낮은 씨피유점유율을 보였습니다.

3개의 웹브라우저 모두 유튜브 영상 처음 로딩 시 30~40프로까지 치솟는 점유율을 보이면서

초기 처리를 한 뒤에 차츰 안정적인 상태로 변하는데

위의 경우 초기 로딩 후 안정된 상태의 캡쳐화면으로,

여전히 많은 변수가 작용하지만 대체적으로

엣지브라우저의 경우

낮은 씨피유점유율로 빠르게 회귀하려 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볼 때,

역시 수많은 플랫폼으로 코딩된 웹사이트들을 전반적으로 빠르게 탐색할 때는

크롬이 큰 편차없이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할 수 있고,

엣지브라우저는 사이트별 로딩속도 편차는 있지만 

크롬에 비해 저전력으로 동작하여 전력소모 절약에 큰 기여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엣지브라우저의 경우 안타깝게도 아직은 여러 웹사이트에 호환성의 문제가 있어

네이트나 pooq , kbs홈페이지 등은

위와 같이 이전 웹 기술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열기 화면으로 전환하는 화면이 보여지며 아예 지원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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