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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크롬os를 담은 크롬북을 출시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제조사별로 간간이 크롬os가 담긴 제품들을

제조해왔습니다.


가장 알려진 형태로는 크롬os가 탑재된 노트북인 크롬북(Chromebook),

그리고 애플의 맥미니나 윈도우 기반 미니PC와 같이

소형 PC에 크롬os를 탑재한 크롬박스(Chromebox),

크롬os기반 올인원PC인 크롬베이스(Chromebase),

USB형태의 크기로 초소형화한 초소형 크롬os기기인 크롬비트(Chromebit)

등 다양한 형태로 크롬os 기기들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노트북 보다는 데스크탑 형태가 가성비가 좋듯이

크롬북 보다는 크롬박스로 된 제품이 램메모리 용량이나

CPU면에서 같은 가격에 좀 더 좋은 성능을 탑재하였지만

반면에 멀티터치나 이동성은 포기해야 합니다.


곧 크롬os기기에 안드로이드 앱 정식 지원을 앞두고

아무래도 여러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면서

크롬브라우저까지 사용해야 되므로 


크롬os탑재 기기를 구매하실때

이왕이면 램용량은 넉넉하게 4기가 제품으로,

크롬북의 경우에는 일반 노트북 형태보다는

2in1 제품처럼 태블릿으로 분리되는 모델이나

360도로 접어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안드로이드앱 활용에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크롬os탑재 제품이 해외출시제품이라

해외 직구나 중고거래로 구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요.

크롬박스 제품으로는

Lenovo의 ThinkCentre Chromebox Tiny Desktop(10H50003US) 모델이 

중고매매가 좀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사양은 인텔 셀러론 3205U (소비전력 15W, 1.5Ghz, 2코어 2스레드)

4기가 램 메모리로

2016년말이나 2017년에 안드로이드앱이 정식지원될 것이라고 합니다.


크롬북의 경우

Acer의 Chromebook 14 CB3-431모델이

14인치, 4기가 램 메모리에 32기가 용량,

인텔 셀러론N3160(1.6~2.24GHz, 4코어 4스레드)

사양으로 마찬가지로 곧 안드로이드앱이 정식지원될 예정입니다.

아쉬운점은 터치가 안되는 일반노트북 형태라는 점인데요.


현재 안드로이드앱이 정식 구동되는 모델인

Acer의 Chromebook R11 C738T의 경우

11.6인치 모델로 4기가램, 16기가 용량, 

인텔 셀러론N3050(1.6~2.16GHz, 2코어 2스레드),

터치스크린이 포함되어 있고

360도로 접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중고거래에 종종 등장하는

가격면에서 저렴한

레노버 사의 100S 크롬북이나

(2기가램, 16기가용량, 셀러론 N2840 :2.16~2.58Ghz, 2코어)


비교적 최근 출시된

HP의 chromebook 11 G5 모델

(11인치, 4기가램, 16기가용량, N3050(1.6~2.16Ghz, 2코어, 

세부모델중 터치지원모델존재)

등이 곧 수백만개 이상의 안드로이드앱이 구동될 수 있는,

가격 대비 괜찮은 크롬os기반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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