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메이슨(BCPT) 분석 및 전망

블록메이슨(BCPT-Blockmason Credit Protocol)

총 발행량: 약 1억1천6백만 개

현재 시가총액(18/05/06기준): 약 470억 원

공식 홈페이지 주소: https://www.blockmason.io/

공식 텔레그램 주소(한국):https://t.me/blockmasonkr

블록메이슨은 부채 및 채무 기록, 결제에 관한 신용대출시장 분야에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돈이나 암호화폐를 빌려줄 때 영구적으로 기록이 되어

채무관계 입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채무관계 증거자료가 될 지는 국가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LNDR(렌더)이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아이폰 어플이 2018년 1분기에 출시되어

1천명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LNDR 어플은 이더리움 또는 블록메이슨 토큰의 지갑이 될 수 있으며

빌리거나 빌려준 돈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수 있고

이더리움으로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현재는 채무기록 및 친구초대, 그리고

이더리움을 통한 채무 상환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이 구현되어 있는 상태로

LNDR에 회원가입된 친구 간에서

채무관계를 기록하고 상환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신용이 있는 실제 친구간의 채무를

기록하고 상환하는 데 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블록메이슨의 로드맵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https://www.blockmason.io/cp-whitepaper/korean/

특징적인 점은 2018년 3분기에는

이자부 대출을 지원하여

대출 시 이자를 상환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해줄 예정이고,

 2018년 4분기에는 Off-chain을 통해 부채청산을 지원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18년 1월 달에는 코랄 파이낸스 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현재는 의사와 환자, 보험회사 간의 부채를 기록하고 결제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블록메이슨은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 플랫폼의 보증인 및 신분검증인 도입과 같은

부채상환을 위한 명확한 신용 시스템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부채집행 매커니즘을 내장하여 신용있는 대출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블록체인 기반 P2P 신용 대출 플랫폼이 여러 곳에서

개발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

과연 어떤 플랫폼이 더 완벽하게

대출에 있어서 돈이 떼이지 않게 신용성을 보장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는 매우 뛰어난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블록메이슨은 우선 빠르게 시장에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선점에 한발 앞선 횡보를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P2P금융시장에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이 성공을 거둘 지

그리고 그 성공을 리드하는 곳은 어디가 될 지 

아직은 초기단계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